검은 머리 미국인의 입이 되어 떠드는 매국 언론이득우가 간다. 조선일보 꼼짝 마라! -16-검은 머리 미국인이란 말이 있다.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결정적인 순간에는 미국의 편을 드는 매국노들을 뜻하는 말이다. 신문으로 친다면 조선일보가 단연 첫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우리말로 쓰인 신문이 분명한데도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하기보다 미국의 편에서 대한민국을 탓하는 경우가 너무나 흔하기 때문이다. 항일투쟁기에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편에서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던 범죄를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이 내일 아니 당장 오늘의 범죄에 용기를 준 비극적인 현실이다.
조선일보 4월 3일 자에 <한미동맹은 공짜인가, 트럼프가 묻는다> 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그날은 미군정 하에서 발생한 4.3이라는 비극 78주년인 날이었다. 필자인 이용준 씨는 현재 세종연구소 이사장이며 한미우호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우선 ‘세종연구소’라는 이름 속에 갇히신 ‘세종’께 송구스럽다. 이 씨는 트럼프가 묻는다는 한미동맹이 공짜냐는 질문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질문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정상적인 대한국민은 누구나 안다. 매국세력의 찌꺼기인 윤석열의 내란을 물리친 대한국민은 ‘석기시대’가 아닌 ‘AI 시대’에 살고 있다. 아니 굳이 AI가 아니라도 삼척동자도 이런 물음에 답할 수 있다.
최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전 IAEA 사무총장 엘바라데이가 트럼프를 미치광이라고 부르고 나섰다. 미국의 보수라는 공화당 인사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도 대통령의 품격을 갖추지 못한 트럼프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한 말을 조선일보조차 인용할 지경이 되었다. 이런 트럼프의 말이 무슨 금과옥조라도 되는 양 지켜야 한다고 나선다면 그 사람 역시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을 이런 때 사용해야 할 말이 아닐까?
트럼프가 이런 평가를 받게 된 데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의 가벼운 입과 비인간적인 잔인함이 큰 몫을 한다. 특히 네타냐후와 함께 이란을 침략한 이후 보이는 극단적인 반인류적 인격장애 현상은 연구자들조차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스스로 어제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그의 행태는 인간이 얼마나 위험한 동물인지를 새삼 일깨운다. 뒤늦게나마 미국에서 일고 있는 ‘No Kings’ 시위에 위안을 느낄 틈도 없이 그의 포악한 전쟁놀이는 꼬리에 꼬리를 문다.
트럼프는 주한미군의 숫자가 4만 5천 명이라는 억지를 반복하고 있다. 물론 가짜 뉴스지만 그의 고약한 심성으로 보아 뭔가 흉계가 숨어있는 듯하다. 이 씨가 전하는 ‘공짜’라는 말과 연결해 생각하면 뭔가 더 뜯어내고 싶은 얄팍한 계산을 했음이 틀림없다. 미치광이라 불리는 사람에게 사실을 기대한다는 것이 부질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의 천박한 잇속 차리기를 협상의 기술이니 뭐니 떠들어 댄다면 그도 역시 정신 감정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용준 씨가 하는 말은 간단하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미국이 달라는 대로 퍼주라는 얘기다. 미치광이의 질문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애당초 관심이 없다. 이른바 ‘숭미충’의 전형적인 자세라고 부를 만하다. 하지만 공짜라는 말은 대한민국에 지나치게 모욕적이다. 6.25 전쟁 당시 우리가 그들에게 도움받았다는 사실을 소홀히 하려는 뜻은 없다. 그리고 우리가 잿더미에서 일어나는 과정에 그들이 이바지한 바가 크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미동맹이 공짜였다는 말에는 어폐(語弊)가 많다. 대한민국이 아직도 거렁뱅이 나라라도 되는 것처럼 들려 기분이 몹시 상한다.
대한민국은 미국이라는 ‘동맹’의 요구에 따라 베트남전에 참여하여 5,000명 이상의 전사자를 냈다. 그뿐만 아니라 만 명 이상의 부상자도 발생했고 고엽제 피해자들이 아직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당연히 한미동맹으로 인하여 지불한 값비싼 대가이다.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 분담금, 미군 기지 사용료 등에서 터무니없는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 대사관 부지 사용료 체납 문제는 미국이 보여주는 뻔뻔한 모습이다. 오히려 한미동맹을 빌미로 미국이 공짜를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지난해 트럼프는 대한민국을 을러대서 3,500만 달러를 대미 투자라는 이름으로 긁어냈다. 현재의 환율로 따지면 525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숫자다. 조선일보는 트럼프가 일으킨 전쟁으로 인한 30조 원에 미치지 못하는 추경에 대해서는 연일 공격을 퍼붓지만 정작 뒷골목 깡패를 떠올리게 하는 미국의 행패에는 한마디도 못 한다. 아니 오히려 그들에게 퍼주기를 하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형국이다. 과연 북과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퍼주기라고 악을 써대던 매국 기득권 세력의 나팔수답다.
최근 불거진 사드 문제만 해도 그렇다. 전국민적인 반대에도 사드를 우리 땅에 배치했을 때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래도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후과였다. 이번 미국이 자행한 이란 침략 전쟁 과정에서 미군 측은 우리와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드를 빼간 것으로 알려진다. 북의 공격에 대비한다는 구실이 허구였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치른 대가는 비쌌고 아직도 그 여파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공짜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짓이다. 광인 트럼프의 말을 그대로 사실인 듯 전하는 이 씨는 과연 누구일까?
이 씨는 한국이 남중국해와 대만 문제에 개입되기를 거부했다는 점도 지적한다. 한·미·일 공군 연합 훈련에 불참했단다.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에도 불응했다는 점도 빼놓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씨는 대만 문제나 남중국해에 전투기를 보내고 호르무즈 해협에도 군함을 파견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기라도 한다는 말일까? 아니면 단순히 한미동맹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호르무즈에 군함을 파견한 나라는 아직 단 한 나라도 없다. 이 씨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친다. 검은 머리 미국인이라는 말도 가슴을 친다.
국민의 피땀으로 선진국 대열에 발돋움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공짜나 바라는 거렁뱅이라면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라도 자주국방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 더 이상 미국에 있는 공짜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당당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씨가 전하는 트럼프의 질문에 아니라고 당당하게 답해야 한다. 아직도 미국이 틀어쥐고 있는 전시작전권을 돌려달라고 단호하게 외쳐야 한다. 더 이상 당신들도 공짜를 기대하지 말라고 단단히 훈계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날뛰는 검은 머리 미국인 아니 ‘숭미충’들을 경계해야 한다.
조선일보 4월 6일 자 1면의 대문짝만한 제목이다. <36시간 사투...미 또 한명의 ’라이언 일병‘을 구하다> 누구의 생명이든 소중하다. 따라서 그의 생명을 극적으로 구해낸 것을 대서특필한 것을 굳이 나무랄 까닭은 없다. 하지만 당사자가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불법적인 이란 침략 전쟁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다는 점은 지적해야겠다. 조선일보의 원선우 기자는 이란 침략군에 의해 희생된 초등학교 학생의 시신을 ‘사체’라고 불렀다. 조선일보에 두 사람이 가진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다른지를 묻는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2023년에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방문했을 때 ‘UAE는 우리의 형제 국가다. 형제국의 적은 우리의 적이다.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다.’라는 발언을 해서 큰 물의를 빚었다. 만일 윤석열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대한민국이 미치광이 트럼프의 요청이 있기 전에 이란에 군을 파견하여 문명사회의 손가락질을 받는 야만 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AI 시대에 석기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자를 지도자로 갖는 것이 얼마나 섬찟한 일인가. 다행히 미국에서도 NO KINGS를 외치며 트럼프를 몰아내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미치광이 트럼프가 유난히 대한민국을 콕 찍어 끈질기게 시비를 걸어온다. 시키지 않아도 트럼프를 외치며 성조기와 이스라엘기를 흔들어대는 광적인 무리 때문은 아닐까? 그들의 광기를 본 트럼프가 대한민국에는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망상을 한 것은 아닐까? 세계 어디를 봐도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뿐인데 유일하게 자기편을 드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 미치광이를 자극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검은 머리 미국인들을 매국노라고 불러야 하는 이유다. 그런 매국노들을 부추기며 놀이판을 깔아주는 음흉한 집단이 바로 조선일보다. <저작권자 ⓒ 직접민주주의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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